선선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4도나 올라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는데요.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고온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이 비상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고온 건조한 강풍이 불겠습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5도, 강릉 29도, 대전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중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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